[조은뉴스=조수현 기자]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에서 주방 보조 서유경 역의 공효진이 셰프인 이선균에게 기습 뽀뽀를 하며 귀여운 사랑 고백을 해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셰프 최현욱(이선균)은 돈을 받은 사람이 설대표(이성민)라는 것을 알고 서유경(공효진)의 누명을 벗겨주게 된다.

이에 서유경(공효진)은 너무 좋고 고마운 마음에 자기도 모르게 엘리베이터 안에서 현욱(이선균)에게 뽀뽀를 하게 되고. 얼떨결에 서유경(공효진)에게 기습뽀뽀를 당한 최현욱(이선균)은 ‘넌 내 주방에 요리사일 뿐이다’라고 말은 하지만 그런 유경이 싫지만은 않다.

이후 이탈리아 레스토랑 라스페라의 사장 강산(알렉스)이 공표한 신메뉴 콘테스트를 위해 쥐치를 잡으러 간 서유경(공효진)과 최현욱(이선균)은 바닷가에서 함께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귀여운 주방 보조로 열연하고 있는 공효진과 냉정하고 까칠한 셰프인 이선균은 사사건건 부딪치며 티격태격해왔지만 점차 서로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과정이 그려지면서 이 둘의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효진은 어리숙하면서도 당돌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귀여운 서유경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이전과는 다른 신선한 여주인공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항상 남자가 다가오길 바라며 멀리서 지켜보기만 하는 청순가련의 여주인공이 아닌 부끄러워하면서도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표현하는 당돌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며 여성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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