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3구상인회 주최하고 주식회사 올스타존이 주관

사랑, 배려, 소통, 화합, 나눔을 주제로 오는 6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강남구 봉은사로 33길33 논현종합시장 옥외 특설무대에서 정관계 인사 및 지역 국회의원, 지자체장, 구의원 강남3구 상인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봄이 오는 강남구" 작은음악회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객석을 준비하여 자유방송 아나운서이자 가수인 한옥정이 행사진행을 맡았다. 이 행사를 총괄준비하는 강남3구상인회 박재완 총괄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강남 서초 송파 상인회단체 대표들과 협력하여, 오는 6월까지 정부에 정식 사단법인으로 등록한다고 말했다. 

비영리 임의단체로 등록을 마친 강남3구상인회 신인동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말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이곳 논현종합시장이 외국인들이 찾아오는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구의장을 비롯하여 구의원들과 서초, 송파 구의원들도 참여하여 행사를 축하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들도 참여하여 본행사를 축하할 예정이며, 많은 지역상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행사는 예술단 오산의 모듬북 공연 "강남이여 비상하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가수 려운, 지은, 팝페라 가수 샤이니제이 등이 출연하여 봄이 오는 강남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 3구 상인회는 침체된 강남 서초 송파 상인들을 위해 길거리 예술단을 공개모집하여 오는 14일부터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신인동 강남3구상인회 대표는 아직까지 행정지원은 없지만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관계관청과 협의하여 앞으로 많은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거리공연예술단을 통해 선발된 단원들은 강남 서초 송파의 어려운 시장상인들을 찾아가 공연하면서 그 지역의 상권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선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팀중 연예방송인 ETN 연예방송에 출연할 기회를 부여하며 주식회사 예당미디어의 소속가수로써 활동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사랑, 배려, 소통, 화합, 나눔이다.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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