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9일 일본에서 개봉하는 실사영화 '도쿄구울2(가제)' 출연 소식도 전해 기대 모아.."요염하고 신비한 매력이 감도는 원작의 인기 캐릭터 '이토리' 역"

[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일본에서 배우와 솔로가수 JY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강지영이 16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JY JUST TURNED 3RD ✌"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하며 일본 데뷔 3주년을 자축했다.

(사진제공=강지영 SNS)
(사진제공=강지영 SNS)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여전한 꽃미모를 뽐내며 일본 데뷔 3주년을 의미하듯 손가락 세 개를 펼친채 인증 셀피를 촬영하고 있다. 이어서 "❄️☃️❄️"란 아이콘들과 함께 일본 훗카이도의 설경 속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추가로 공개하며 일본 데뷔 3주년을 축하해준 팬들과 뜻 깊은 하루를 기념했다.

또한 강지영은 이날 오전 오는 7월 29일 일본에서 개봉하는 실사영화 '도쿄구울2(가제)'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세계 누계 발행 부수 3700 만부를 자랑하는 인기 만화 '도쿄구울'을 원작으로 한 실사영화의 속편 '도쿄구울2'에서 강지영은 요염하고 신비한 매력이 감도는 원작의 인기 캐릭터 '이토리'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방영한 日 드라마 '집을 파는 여자의 역습' 5화에서 첫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게스트 출연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한 강지영은 지난해 주연작 영화 '킬러, 그녀'와  '이것도 내 인생' 을 통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으며 오랜만에 한국팬들을 만나기도 했으며, 현재 차기작 영화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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