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일본에서 배우와 솔로가수 JY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강지영이 29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旅には、TABIでしょー。이번 여행은 응응! 만족이야! 그래서 춤을 좀 춰봤어 "이라는 글과 함께 귀여운 힐링 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

배우 강지영  (사진제공=강지영 SNS)
배우 강지영 (사진제공=강지영 SNS)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막 온천을 즐기고 나온 듯이 포근해 보이는 잠옷 차림에 머리엔 타올을 감아올린채 한쪽 어깨에 목욕 가방을 메고서 료칸 한 편에 걸터 앉아 카메라를 향해 귀엽게 포즈를 취해보이고 있다. 뽀얀 양 볼에 손을 댄 채 만족감 가득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는 강지영의 너무나 사랑스러운 자태와 료칸 복도를 무대 삼아 펼쳐진 한바탕 춤사위에 보는이의 시선이 사로잡힌다.

한편, 최근 눈부시게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차림을 담은 사진과 함께 日 드라마 '집을 파는 여자의 역습' 5화에 게스트 출연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한 강지영은 지난해 주연작 영화 '킬러, 그녀'와  '이것도 내 인생' 을 통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으며 오랜만에 한국팬들을 만나기도 했으며, 현재 차기작 영화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영이 첫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낸 日 드라마 '집을 파는 여자의 역습' 5화는 오는 2월 6일 일본에서 방송되며, 한국에서는 채널J를 통해 2월 18일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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