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한승연이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지친 여행자"라는 글과 함께 유럽여행의 재미난 추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승연은 유럽의 어느 카페 한쪽 구석에 마련된 작은 의자에 다소곳한 자세로 앉아 허공을 응시하고 있다. "집 나가면 고생"이라는 듯 어떠한 감흥도 느껴지지않는 공허함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한승연의 모습이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워 눈길을 뗄 수가 없다.

이어 한승연은 별다른 코멘트 없이 이국적인 기차역에서 찍은 여행사진을 추가로 공개하며 즐거웠던 유럽여행의 추억을 팬들과 나누었다.

한편, 오는 1월 30일 일본에서 두 번째 앨범 ‘青空へ'를 발매하고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인 한승연은 이에 앞서 1월 25일 한국에서 두 번째 앨범 ‘青空へ' 수록곡 'I Love Me'를 선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승연 2nd 솔로앨범  ‘青空へ' MV 티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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