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청과 사업소, 완산구청, 덕진구청 4개팀 등 시 산하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전과 개인전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전주시는 2018년 전주시 청원 탁구대회를 지난 21일 인후동에 소재한 한 탁구장에서 열고 직원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전주시청 탁구동호회(회장 최규종 노송동장) 주관으로 열린 이번 청원 탁구대회는 본청과 사업소, 완산구청, 덕진구청 4개팀 등 시 산하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전과 개인전 탁구경기를 통해 그간 다져온 실력을 겨뤘다. , 참석자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사업소팀이 차지했으며, 개인전의 경우 남자1부 최규종(노송동) 남자2부 강명기(완산도서관) 여자부 김미화(완산도서관) 씨가 각각 우승을 거머쥐었다.

탁구동호회 회장을 맡고 있는 최규종 전주시 노송동장은 청원 탁구대회는 단순한 운동경기가 아니라 탁구를 통해 소통하고 일치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면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친목은 물론 왕성한 동아리 활동으로 직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도 다지는 알찬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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