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제조업과 서비스 엔지니어링 전문 해동엔지니어링 최준호 대표가 지난 12일 서울 용산에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관하는 2018청년기업인상 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가대표 청년기업인을 발굴하기 위한 청년기업인상을 받은 해동엔지니어링 최준호 대표는 “연초 과기부 장관상에 이어 한해 연거푸 장관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 시추천을 받아 IT와 사회복지증진 분야에 수상한 것을 높게 평가하고, 부산경남 지역에 자사를 많이 알려 각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에도 작년 10월 협약을 통해 선박과 항만분야 특수 배전반이 수출되고 있는 해동엔지니어링은 강서구에 연구개발특구인 해동테크 법인을 설립해 펀딩 등 그룹으로 다각도의 사업을 펼쳐갈 계획이다.

해동엔지니어링은 주로 상용 및 철도용 배전반 및 자동제어반에 들어가는 제품 생산으로 현재 KTX, SRT와 대우조선 군함제 선박, 홍콩에도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최 대표는 매출의 1%는 사회에 기부한다는 설립목표로 매주 월요일마다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시락 배달 봉사, 경남 고성에 위치한 고아원에 물품후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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