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부산시 사상구 새벽로에 위치한 명품고속관광은 지난 29일 오전 11시 사상문화광장에서 열린 2018희망디딤돌 복지한마당에서 사상구청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참석한 명품고속관광 박성원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사상구에서 헌신한 결과 감사패를 받으며 기쁨을 나눴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명품고속관광은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지속적 후원으로 나눔문화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 생활 안정에 기여했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총 48대의 리무진버스를 보유한 명품관광버스는 부족한 시지원금을 대신해 아동 및 노인복지센터에서 관광다녀 올수 있도록 작년 4월부터 연 8회 관광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명품고속관광 박성원 대표는 “큰 것은 아니지만 무언가 사상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께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여행출발시 탑승하며 인사하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봉사에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대표의 부친이 오랜기간 운수업을 운영하며 어려운 시기를 거쳐 현재 아들에게 행정 대표직을 맡겼다. 지금까지 직원들과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명품고속관광은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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