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 기자]  7인조 인기 남성그룹 U-KISS가  인기 진행자 허준의 MC로 오는‘17일(일) 오후 3시30분 서울 숙명아트센터 시어터S’ 에서 데뷔2년 만에 첫『공식 팬클럽 1기 KISS ME 창단식』을 갖는다.

2008년8월 일본에서 ‘파워 오브 아타믹스(POWER OF ATAMIX)’ 관객 3만 명이 넘는 대형 야외 라이브 공연에 한류 가수들이 참여한 무대에 신인 그룹으로써 당당히 데뷔무대를 갖았다.

그 후로 국내에서 2008년 9월 3일 싱글 앨범《New Generation》타이틀 ‘어리지않아’으로 데뷔하여 그해 아시아송페스티벌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 후 싱글 2장앨범을 발매하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외 등 꾸준한 활동으로 가요계에 입지를 굳혔고, 2009년 새로운 멤버‘이기섭’군의 영입 후 미니앨범“만만하니”을 발표하고 다양한 음악성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동호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예능프로그램에서 부각되는 중이며, 기범과일라이는 연기자로써 태국 국영채널9에서 주말 드라마 ‘같은 태양아래 지평선’에서 주연으로 출연중이다.

창단식 전후로 해외스케줄 및 멤버별 스케줄이 정해져 있는 빡빡한 스케줄이지만 창단식이 계속 미뤄지기만 하여 아쉬움이 컸기에 더 이상 늦추지 않겠다는 멤버들의 의지가 강하여 추진되었다.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장소를 알아봤지만 현재 대관이 2월까지 전부 예약이 된 상태라 장소섭외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다행히 공연시설 및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창단식을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장소로써 ‘숙명아트센터시워터S’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하였다.

이번 창단식은 최근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인기 진행자 허준이 MC로써 유키스멤버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설 예정이며, 총1부와2부로 나눠진 창단식은 1부에는 좀 더 멤버들에 대해서 배워 나갈 수 있는 질문토크 와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게임 등으로 프로그램에 포맷을 맞췄으며, 2부에는 팬들을 위해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개인무대까지 준비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가 크다.
 

유키스는 창단식 이후 현재 오는 22~24일 일본 도쿄에서의 팬미팅 가질 예정이며, 귀국 후
각종 예능프로그램 촬영 및 2월초 정규앨범 준비도 함께 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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