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사회공헌팀]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박찬법) 대졸 신입사원들이 11일(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금호아시아나인재개발원에서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사랑의 헌혈행사에는 신입사원 105명이 참가했으며 이번에 기증한 헌혈증서를 모아 소아암과 혈액암 등으로 투병중인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는 지난 2004년 대한적십자사와 헌혈약정을 맺고 격년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해오다 2006년부터는 매년 그룹차원의 헌혈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입사원 및 경력사원 입문프로그램에 헌혈관련 교육 및 단체헌혈을 포함시켜 운영하고 있다. 매년 사랑의 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 증서를 서울대 어린이 병원에 기증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지금까지 모은 헌혈증서는 총 12,970장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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