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 기자]  지난 주말 ‘뉴 패밀리’로 합류하여 능청스러운 웃음을 선사했던 조한선이 1월 10일 방송된 ‘패밀리가 떴다’ 2탄에서 과감한 여장까시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간 남성적인 매력의 대명사였던 조한선이 ‘여장’을 할 수 밖에 없었던 험난했던 예능기 2탄이 지금 펼쳐진다.

평소 남자다운 성격에 무뚝뚝하기로 유명한 조한선에게 엄청난 시련이 닥쳤다. 2010년 첫 예능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생애 첫 ‘여장’을 해야 했던 것.

조한선은 여장에 대한 부담으로 난감한 기색을 표했지만 “대게잡이 할래? 여장할래?”라는 동료 패밀리의 한마디에 누구보다 열심히 여장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여장을 한 후 단체 댄스를 춰 가장 훌륭한 공연을 펼친 팀에게 새벽일 면제권이 주어지는 이번 선발대회를 위해 조한선은 요즘 최고의 인기인 티아라의 ‘보핍 보핍’ 댄스를 연습했다.

처음에는 소극적이었던 그도 새벽일을 피해야 한다는 사명감에 대성과 이효리 등 다른 패밀리에게 춤 동작을 자세히 물어보며 가장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발대회가 시작되고 각자 준비한 여장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순간, 단발머리에 짧은 미니 스커트로 멋을 낸 조한선은 특유의 긴 기럭지 덕분에 치장을 하지 않아도 섹시한, 요즘 대세인 ‘청순한 글래머’를 연상시켰다. .
지난 주말 ‘아부 본능’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엔 ‘뻣뻣 웨이브’와 ‘식신 본능’을 선보이며 숨겨진 예능 끼를 보여준 조한선의 활약이 돋보이는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는 1월 2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하여 새로운 주유소 습격단 4인 방의 더욱 새로워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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