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구 경찰청 ‘명예 경찰’로 위촉됐다.
작년에 이어 2년째 명예 경찰에 위촉된 이만수 이사장은 명예 경찰 위촉식에서 “아버지가 군인이셨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늘 군복을 입은 아버지를 보며 자랐다. 어린 나이에 제복 입은 아버지가 그렇게 멋져 보일 수가 없었다”라면서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그런데 그것보다 더 멋진 건 아버지께서 군인으로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시는 삶을 사셨던 것이다. 비록 나는 제복이 아닌 유니폼을 평생 입으며 살았지만 이렇게 명예 경찰이 되어 아버지처럼 이 사회에 작은 빛을 비추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명예경찰에 위촉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헐크파운데이션은 향후 대구 경찰청과 함께 우리나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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