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2018년도 추석 명절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추석 명절을 맞아 21일부터 26일까지 김포~제주 노선 30편, 김포~부산 노선 12편, 부산~제주 6편 등 3개 노선에 총 48편의 임시편을 투입한다.

이번 추석 임시편 운영으로 늘어나는 추가 공급석은 8478석 규모다. 이번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반드시 예약 시 정해진 기한 내에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다.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은 대한항공 인터넷 홈페이지와 예약센터,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가능하다.

대한항공 측은 “주요 도시로 가는 귀성객 및 여행객들의 편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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