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성남)=온라인뉴스팀]  척추디스크 전문병원인 분당척병원이 2010년 1월 11일 경기도 분당에서 개원한다.

분당척병원은 서울척병원에 이어 척병원이 만든 두번째 병원이며, 2,000 여 평의 큰 규모(80병상)에 세계적 수준의 진단 및 치료, 수술 장비와 전자의무 기록 등의 100% 전산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분당척병원은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의료장비를 갖춘 최고의 척추전문병원을 지향하고 있다. 의료진으로 있는 정상기 대표원장(전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척추신경외과)와 김동윤 대표원장(척병원 대표원장, 척추신경외과) 모두 척추 분야 최고 수준의 의사로 평가 받고 있다.

분당척병원은 수술적 치료에 있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레이저 디스크 수술에서부터 척추고정술 까지 전 분야의 척추수술이 가능하다. 특히 척추 유합을 하지 않는 척추고정술(연성고정술) 분야에 있어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분당척병원은 세계적 수준의 척추 수술 역량과 장비를 갖춘 전문병원임에도 불구하고 비수술치료를 우선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특히 이 병원의 “직장인 척추치료 클리닉”은 바쁘고 시간 없는 직장인을 위해 퇴근 후 빠르게 간편하게 비수술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어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분당척병원의 대표원장인 정상기 원장과 김동윤 원장은 모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신경외과 전문의 과정을 마친 척추전문 외과의사이다. 정상기 원장은 우리들병원을 거쳐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를 역임했다.

김동윤 원장은 우리들병원을 거쳐 서울척병원을 설립한 척병원 대표원장이다. 두 원장은 모두 5천 사례 이상의 수술과 3만여 환자에 대한 진료 경험을 갖고 있으며, 국제 1급 학술지에 다양한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학문적 활동을 하고 있다.

병원 설립자인 김동윤 대표원장은 “최고 수준의 척추전문병원을 통해 경기도 남부 지역과 먼 지방에 있는 환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치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분당 지역을 택했다”라며 그 취지를 밝혔다.

또한 “비수술치료와 수술치료에서 모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것이 분당척병원의 강점”이라고 하면서, “비수술치료를 우선으로 하되, 어쩔 수 없이 수술을 해야 할 경우 세계 최고 수준의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의 편리함이 있는 병원”이라고 그 우수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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