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누룩과 막걸리 빚기 체험 및 막걸리 시음회

[(부산)조은뉴스= 송영웅 인턴기자] (유)금정산성토산주(유청길 대표)에서는 지난 17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부산시 금정구 금정산성 문화체험촌 야외광장에서 2018년 제10회 금정산성막걸리 동창회가 열렸다.

이 날, 금정산성막걸리 동창회에는 유청길 대표(금정산성토산주)와 부산시 정미영 금정구청장 및 김세연 국회의원, 제대욱 시의원, 동창(회)장, 마을촌장 등 여러 명의 주요인사들을 포함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동창회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은 금정산성막걸리를 무한리필로 제공받고 함께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며 우정을 나눴다.

금정산성막걸리 동창회 축제 개회사를 전달하는 정미영 금정구청장
금정산성막걸리 동창회 축제 개회사를 전달하는 정미영 금정구청장
금정산성막걸리 동창회 축제 개회사를 전달하는 김세연 지역구 국회의원
금정산성막걸리 동창회 축제 개회사를 전달하는 김세연 지역구 국회의원

주요인사들의 개회사로 금정산성 막걸리축제의 개막을 알렸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참가객 선착순으로 누룩 및 막걸리 빚기 체험을 실시했다. 오후 7시부터는 준비된 가수들의 공연 및 무대행사 공연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했다.

(유)금정산성토산주 유청길 대표는 참가 동호회분들에게 “금정구청장님을 비롯한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이 이번 막걸리 동창회에 와서 우리 금정산성막걸리와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드시고 즐겁게 놀다가 가시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금정산성막걸리 동창회는 (유)금정산성토산주(유청길 대표)에서 최근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개최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부산시 금정구 내의 지역주민들에게 전통누룩을 사용한 막걸리 제조관련 안내 및 시음행사 등 여러 이색적인 경험들을 제공했다.

이 날 개회사에서도 주요인사들이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유 대표에게 금정산성막걸리 행사를 개최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유)금정산성토산주(금정산성 막걸리)가 ‘부산시 찾아가는 양조장’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여러 이색적인 체험공간의 관광지로서 역할을 앞으로도 굳건히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금정산성막걸리는 2013년 전국 최초로 막걸리분야 식품명인으로 지정되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통누룩을 고집하는 대한민국 민속주 1호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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