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쏘카(SOCAR)와 전략적 사업 제휴로 ‘SOCAR 신한카드’ 신용·체크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카드는 쏘카 결제금액의 30% 결제일 할인은 물론 철도할인, 쇼핑할인, 편의점할인, 커피할인 등 전월실적에 따라 최대 4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SOCAR 신한카드 신용’ 서비스는 쏘카 결제금액의 30%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전 승인금액으로 회당 9천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SOCAR 신한카드 체크’ 서비스는 쏘카 결제금액의 10%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전 승인금액 기준으로 3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쏘카 회원 및 차량 공유에 관심이 많은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제휴카드 출시뿐만 아니라 양사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시너지 창출도 지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