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 보컬 그룹 SG워너비가 2009년 연말 콘서트 ‘59번가의 기적’에서 최고의 라이브 공연을 선사해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12월 24일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와 25일 부산 KBS홀, 30일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총 4회에 걸쳐 펼쳐진 SG워너비 2009년 연말 콘서트 ‘59번가의 기적’은 약 2만명의 관객들의 모든 눈과 귀를 사로 잡는 최고의 공연을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24일 오후 7시 30분 공연과 11시 공연으로 나뉘어 총 2회를 개최한 대구 공연을 비롯, 부산 지역에서 전 석을 매진시키는 위력을 과시 하기도 한 SG워너비는 이번 서울 콘서트를 통틀어 대한민국 20대 가수로써는 최초로 ‘라이브 콘서트 300회 돌파’ 라는 대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SG워너비는 “20대 가수로써는 처음으로 라이브 콘서트 300회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며 “모두 저희 음악을 사랑해 주시고 즐겨주신 여러분들 덕분이다. 너무나 감사 드린다. 앞으로 마음을 울리는 음악을 하는 뮤지션이 되겠다” 고 밝혔다.

한편 SG워너비는 지난 19일 한국관광공사 주체로 열린 ‘2009 한류 관광 공로부문 시상식’에서 ‘한류 가수 공로상’을 수상한 가수인 만큼 이번 콘서트를 위해 일본을 포함한 해외에서 수 백명의 팬들이 대구, 부산, 서울로 직접 원정 응원을 모습을 보여 해외에서의 그들의 위상을 확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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