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 기자]   새해 첫 날, 뜨거운 키스를 나누고 싶은 연예인으로 원빈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1위로 뽑혀 화제 모으고 있다.

온라인 사이트 씨네통에서 지난 12월 28일부터 시작한 ‘새해 첫 날, 달콤한 키스를 나누고 싶은 연예인?’이라는 설문에서 원빈이 58.3%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군 제대 후 잇따른 출연 러브콜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배우 공유가 21.4%로 2위를, 누나들의 마음을 훔친 짐승돌 2PM의 옥택연이 14.3%로 3위를 차지했다.

원빈의 당당한 1위 차지 비결은 최근 신민아와의 키스 장면이 담긴 광고가 많은 여성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서인 듯하다.

2009년 한 해 브라운관에서는 로맨틱한 키스가 대세를 이루었다. 드라마 ‘아이리스’ 의 사탕키스, ’지붕 뚫고 하이킥’의 목도리키스와 원빈-신민아의 진한 키스신이 담긴 광고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 잡았다.

키스에 열광하는 분위기를 이어받아 2010년 1월 21일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영화 <애프터러브>는 유쾌한 러브 스토리와 함께 짜릿한 키스신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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