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 기자]   배우 김현주의 바느질 에세이 <현주의 손으로 짓는 이야기>가 발간 1주일 만에 교보문고를 비롯하여 알라딘, 인터파크, 리브로 등 거의 모든 서점에서 분야 1위를 질주했다.

정식 발간 전인 예약 판매 기간 동안에도 꾸준히 판매 순위 상위권을 유지해왔던 <현주의 손으로 짓는 이야기>는 1주일 만에 베스트셀러에 등극, 초판이 매진되는 예사롭지 않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현주의 손으로 짓는 이야기>의 독자들은‘사진집이나 단순 에세이가 아닌 바느질 책을 낸 것이 신기하고 신선했다.’  ‘이제 막 바느질에 입문한 초보인데 김현주씨 같은 유명한 배우가 같은 취미를 갖고 있다니 든든하고 기분이 좋다.’등 좋은 후기를 남기고 있다.

이 책을 출판한 살림출판사 관계자 역시 김현주의 솔직한 이야기, 그리고 그녀의 따뜻한 마음이 성공의 비결인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와 26일 사인회를 열 정도로 독자와의 만남을 소중히 생각하는 김현주는 내년 1월 초에 미니콘서트 형식의 독자와의 만남의 자리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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