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 기자]   어느덧 폐막을 앞둔 오감만족 맛있는 영화축제 <일본 인디필름 페스티벌 TASTE OF JAPAN>이 전격 연장상영을 결정했다.

지난 주 마지막 스페셜 섹션 “발칙한 미키월드”를 공개하며 아쉬운 이별을 앞두었던 <일본 인디필름 페스티벌 TASTE OF JAPAN>은 매서운 한파에도 식을 줄 모르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관객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작품들을 선별해 1월 1일부터 약 한달 간 앙코르 상영을 준비 중이다.

지난 12월 3일부터 시작되어 매주 새로운 섹션을 공개하며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색다른 일본영화의 향연 <일본 인디필름 페스티벌 TASTE OF JAPAN>은 새롭고 다양한 일본영화 라인업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올 겨울 가장 반가운 선물이 되어주고 있다.

당초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일본 인디필름 페스티벌 TASTE OF JAPAN>은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베스트 상영작을 선정하여 2010년 2월 초까지 앙코르 상영을 이어갈 것이다.

차가운 한겨울을 뜨겁게 달굴 <일본 인디필름 페스티벌 TASTE OF JAPAN>의 앙코르 상영은 2010년 1월 1일부터 13일까지 중앙시네마에서, 2010년 1월 1일부터 27일까지 스폰지하우스 광화문에서, 2010년 1월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CGV 압구정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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