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승연 기자]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하고 있는 황정음(24)이 CF퀸으로 거듭나면서 인생역전을 거뒀다.

지난 5월 방송한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487원의 잔고를 공개했던 황정음이 CF 계약 5건을 연속 체결하며 12억의 매출을 올린 것.

황정음은 방송 당시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우결' 출연 이후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어 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년도 지나지 않아 대박의 주인공이 된 황정음은 "올 한 해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뿐이다. 특히 지난 몇 년 간 내 옆에서 항상 나를 보살펴 주고 도와줬던 용준이에게 너무 고맙다. 그 마음을 전하고 싶어 연말을 맞아 용준이에게 작은 선물을 하나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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