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익 판도라TV 대표, 4일 ‘판도라TV와 UCC 이야기’ 강의

광주시의 ‘2008 찾아가는 문화콘텐츠 전문가 특강’으로 김경익 판도라TV 대표의 강연이 열린다.

4일 오후3시 송원대학 학생회관 1층 대강당에서 ‘판도라 TV와 UCC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하는 김경익 대표는 세계적인 UCC 사이트인 유튜브 보다 4개월 앞선 지난 2004년 판도라TV를 창업할 정도로 창의적인 벤처 사업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미디어와 비디오 시장에 대한 세계적 흐름에 정통하고 이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겸비해 많은 학교, 기업, 협회 등에서 다양한 강연 활동도 벌이고 있다.

2006년 ‘IT분야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기도 한 김경익 대표는 이번 특강에서 최근 몇 년간 전 세계 미디어 시장의 변화와 UCC와 같은 비디오 문화가 일상에 가져온 변화, UCC 분야의 트렌드 등을 흥미로운 영상을 통해 풀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문화콘텐츠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UCC에 대한 이해를 넓혀줄 전망이다.

지난 2007년 시작한 ‘찾아가는 문화콘텐츠 전문가 특강’은 문화콘텐츠 산업 현장의 리더들을 직접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콘텐츠에 대한 이해 증진과 문화산업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광주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고석만 원장, 영화 ‘실미도’의 김희재 작가,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대표, 박재동 화백, OBS 경인TV 주철환대표 등 다섯차례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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