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 및 경기침체로 강절도 등 범죄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민생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금융기관․생계형 절도․취객퍽치기 등 중점 방범대상을 선정하고, 범죄 취약지 대상 ‘특별방범활동실시’ 등 경찰역량을 집중하여 보이는 경찰활동으로 범죄분위기를 사전 제압할 계획이다.
※ 특별방범활동 기간 : ‘09. 12. 14 ~ ‘10. 1. 3
※ 경찰관기동대를(16中) 치안센터에(481개소) 배치하여 24시간 운영체제 확립
또한, 노점상․영세상인 등 서민을 상대로한 조직(사채)폭력 및 백화점 주변 날치기․주택빈집털이 등 강절도를 집중 단속하고, 강력사건 발생시, 즉시 수사경찰을 최대동원하는 등 조기검거체제를 구축키로 하였다.
※ 민생침해범죄 검거 형사활동 강화 기간 : ‘09. 12. 14 ~ ‘10. 1. 3
아울러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각종 술자리가 늘어나면서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음주운전 근절 홍보 및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시행하고 정체 예상지역을 중심으로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교차로 꼬리끊기, 원거리 우회조치 등 원활한 소통근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서민에게 따뜻한 경찰상 구현에도 정성을 다하기로 하였다.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등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장애우․불우이웃 시설을 방문하여 위문공연․청소․목욕봉사를 하는 등 ‘111사랑나눔 운동’을 적극 실천키로 했다.
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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