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기자]   영화<식객:김치전쟁>이 오는 12월 28일(월) 푸드앤컬처 아카데미에서 김정은, 진구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치 나누기’를 개최한다.

이번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에서 김정은, 진구가 일반인 서포터즈와 함께 직접 김치를 담궈,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사랑의 김치 나누기’ 에서 세계적 쉐프, 김정은과 3대 식객, 진구가 직접 팔을 걷어 붙히고, 김장 김치를 담근다. 

평소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기부와 선행활동을 남모르게 펼쳐, 숨은 천사로 불리는 김정은과 최근 시각장애인을 위한 ‘말하는 영화’ 작업에 노개런티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는 진구가 이번에는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나서게 된 것. 영화 <식객:김치전쟁>에서는 각기 다른 스타일의 김치로 숙명적대결을 펼치지만,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더욱 흥미롭다. 이날 행사에서 담근 김장김치는 자선단체에 기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