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실질적 복지 체감도 UP!
‘어르신 이동돌봄서비스’는 여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중 259명을 자체 기준을 적용한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하고 맞춤형 이동복지를 실시한다는 것.
이는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개별 욕구 및 상황을 파악해 병· 의원 동행과 공과금 납부, 장보기 등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서비스 개시후 240여일 동안 621명의 어르신이 이용했고 여주군에서는 개별 사례관리 기록지를 작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기록지에는 병·의원 진료 진행상황을 기록하고, 차기 진료 일정을 예약, 동행해 주며 의사와 상담을 통하여 병명이 심각하고 수술이나 지속적인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 될 때는 지역사회 및 여주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복지서비스를 연계, 중점적으로 관리보호 할 수 있도록 한다.
여주군 관계자는 “가정방문 요양보호사와도 연계하여 보호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보호함으로써 어려운 독거노인들이 사회적으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연 기자
news@eg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