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 삼척병원과 무의촌 무료진료 행사 펼처


[조은뉴스=정연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지사장 최일배)와 (의)동서의료재단 삼척병원(병원장 권석호)는 12월 19일 오후1시부터 삼척시 미로면 고천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무의촌 무료진료행사를 펼쳤다.

이번 무의촌 진료봉사에는 삼척병원에서 내과, 정형외과 진료와 주사, 영양제 주사 및 약처방을 담당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역협의회 위원인 김민호 경의한의원장과 위원 2명이 참여하여 한방 침술, 뜸, 부항 등의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척병원에서 20여명,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에서 지역협의회 위원 3명을 포함하여 총10여명이 참석하여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했다.

최일배 지사장과 권석호 원장은 “앞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무의촌 주민들을 위해 이러한 무료 의료진료사업을 확대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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