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리나 전문 기업 ‘아트리나’가 오카리나 연주인들을 위한 전문 반주 소프트웨어 ‘밴드윈’을 10월 18일 출시했다. 밴드윈은 윈도 기반 소프트웨어로, 노트북 등 PC에 설치만하면 악보와 반주가 함께 재생이 되는 연주자를 위한 반주기로 변신한다. 가요, 팝송, 찬송, 연주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총 2만여곡 내장된 밴드윈을 통해 사용자는 악보와 반주를 따로 구하거나 찾지 않아도 바로 밴드윈에서 검색해 다양한 곡들을 바로 연주할 수 있다. 특히 오카리나 연주자들을 위해 전체 음역대를 미리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쉽게 조옮김을 할 수 있으며, 색소폰 연주자를 위한 이조기능 외에도 최초로 오카리나 전용 이조기능을 탑재해 제공하기 때문에 G키나 F키로도 손쉽게 바로 연주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템포 조절, 구간 반복 기능을 통해 어려운 곡들도 밴드윈과 함께 재밌게 연습할 수 있으며 노래방 모드까지 탑재하여 온 가족 노래방으로 활용도 할 수 있다. 또한 계이름 표시 기능, 리듬 변환 기능, 애창곡 저장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며 세련되고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누구나 손쉽게 밴드윈을 사용할 수 있다. 밴드윈은 지금 아트리나 홈페이지에서 5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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