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의 합참의장은 30일 미국 합참에 의무.후송 전용헬기 지원을 요청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 의장은 이날 마이클 멀린 미국 합참의장과 전화통화에서 천안함 구조활동에 미군 구조함의 지원에 감사를 표시하고 헬기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멀린 의장은 이번 사건에 우려를 표명한 뒤 한국의 요청을 적극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답했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합참은 실종자
해난구조대(SSU)와 민간구조대원들이 침몰한 천안함의 실종자 구조활동을 벌이는 백령도 인근 해저는 말 그대로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사투의 현장이다. 실종자 대부분이 갇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천안함의 함미가 발견된 곳의 수심은 45m로, 스킨스쿠버의 한계 수심인 40m를 한참 넘어서는 곳이다. 바닷속에서는 10m 깊어질 때마다 1기압씩 수압이 증가하므로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 사건 현장인 백령도 등을 직접 방문, 구조상황을 보고받고 구조대원들을 격려했으며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조금 넘어 전용헬기 편으로 청와대를 출발, 1시간 20분 비행 끝에 사건 현장에 출동해 있는 독도함에서 내려 해군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을 보고받았다고 박선규 청와대 대변
해군 천안함 침몰 현장에서 56명의 실종자를 구조한 인천해양경찰서 501경비함의 고영재(55) 함장은 30일 "1차 구조를 시작한 지 30분 만에 함수 부분에 사람이 서 있을 수 없을 정도로 배가 가라 앉았을 만큼 상황이 긴박했다"라고 사고 직후 상황을 설명했다. 고 함장을 비롯한 승조원 28명을 태운 501경비함은 29일 오후 5시께 백
행정안전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인사교류를 활성화하고 교류 직원에게 인사ㆍ보수상 혜택을 주도록 하는 '지방공무원 임용령' 등 3개 인사법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행안부 장관이 자치단체별 4∼6급 정원의 20% 범위에서 인사교류 계획을 수립,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교류자에게는 근무 평정 때 `교
서울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 노동조합은 30일 "대전, 광주, 인천 지하철노조와 함께 전국지하철노동조합협의회(전지협)를 탈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도시철도 노조는 "전지협 정연수 위원장이 조합원의 동의 없이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안에 찬성한다는 뜻을 언론에 밝히는 등 독단적인 회의 운영으로 소속 노
광주광역시 계약심사과 직원들이 30일 오후 북구 양산동에 소재한 불우아동시설 ‘탈무드’ 지역아동센터와 노인요양시설 ‘나사렛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계약심사과 직원들은 아이들과 노인들이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보일러와 전열기구, 휠체어, 전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이개호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어느때보다도 대형 재난이 우려되는 만큼 공직자들의 기강 확립 및 재난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30일 이 부지사는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부시장.부군수회의를 갖고 “매년 3~4월 해빙기에는 공사장 붕괴를 비롯
꼼꼼한 여성의 시각으로 주민 생활에 밀접한 정책을 발굴, 전남도의 생활공감정책 실현을 위해 출범한 제2기 전라남도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이 30일 보성서 교육을 갖고 도민의 행복지수 높이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지난 2월 출범한 제2기 전남도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은 이날 보성 채동선 음악당에서 주부모티터단과 공무원
광주광역시는 위기여성과 청소년을 각종 폭력으로부터 구제할 방안을 논의하고 시설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여성․청소년보호시설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30일 오후3시30분 광주광역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는 광주지역 여성․청소년 보호시설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청소년폭력 예방 및
[조은뉴스(광주)=조순익 기자] 광주 역사상 최초의 국제대회인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최고 대회로 개최하기 위해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010년을 대회 준비의 원년으로 삼고, 법적․제도적 지원체계를 구축한데 이어 마스터플랜 수립, 영어스쿨 개강, 단일종목대회 개최 등 1단계 준비에 착수했다고 30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300만개 일자리 창출이 어렵다는 답변이 정부 고위 관계자에 의해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 30일 국회에서 열린 일자리만들기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간사인 김재균 의원이 "이명박 정부가 대선 공약으로 3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했는데 이행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
광주.전남지역에서 장애인 등 불우이웃을 위해 교육사업과 사회복지사업에 헌신한 문말린(Marlene Mondalek․69) ‘사랑의 씨튼 수녀회’ 총장에게 ‘광주명예시민증’이 수여된다. 광주광역시는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출신으로 지난 1968년 우리나라에 선교사로 파견돼 30
순천대학교 로봇과학교육센터(센터장 이형옥교수)는 여수나진초등학교(교장 김철수) 초등 과학교육 발전을 적극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초등 과학 교육발전을 위해 로봇과학교육센터는 정규 및 특별활동 과정을 개설하여 나진초등학교에 1년간 초등과학 교육을 지원하여 로봇과학 꿈나무를 육성하는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로봇과학교육센터 전문 연구원이 직접 로봇교육
백령도 인근에서 침몰한 우리 해군의 초계함 천안함의 수색과 구조 작전에 미 해군의 구조함 '살보(Salvor)'이 참가하고 있다. 3천t급 구조함인 16명으로 구성된 5개조의 잠수팀이 탑승해 있다. 미 해군과 우리 해군의 합동작전은 그동안 훈련 차원에서 진행 돼 왔지만, 실제로 침몰된 전함을 수색,구조하는 작전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미 해군 제공)
서해 백령도 근해에서 해군 초계함 천안함이 침몰한 지 닷새째인 30일 해군과 해경은 이른 아침부터 전방위적인 실종자 수색을 벌이고 있다. 해군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잠수사 154명을 비롯한 독도함 등 함정 16척, 해경정 3척, 미군 잠수사 15명 등을 동원해 선체 진입 통로를 개척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군은 실종자가 있는 함미를 집중적으로 탐색하고 있으나
SBS 월화드라마 의 시대를 뛰어 넘은 운명적 사랑의 두 주인공 ‘황정’(박용우 분)과 ‘석란’(한혜진 분)이 이별을 맞이 할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제중원’으로 돌아온 ‘황정’과 ‘석란’은 예
몸에 좋아 굿! 맛도 좋아 굿! ‘굿뜨래 방울토마토’지난 2월 충남지역에서 생산된 방울토마토가 올해 첫 일본 수출길에 올라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 호평을 받아 연이어 수출계약을 체결, 새로운 수출효자 품목으로서의 전망을 밝게 했다. 바로 ‘굿뜨래 방울토마토’가 그 장본인이다.‘굿뜨래
[문화체육관광부] 녹색성장캠페인(어린왕자의녹색성장)
노 전 대통령 조롱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