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기자]  넘쳐나는 수학 포기자(이하 수포자)들 속에서도 수학뿐만 아니라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엄연히 존재한다. 어렵고 힘겨운 경쟁을 이겨내고 서울대ㆍ연대ㆍ고대(SKY)와 같은 명문대에 진학하는 학생이 있는 반면, 중ㆍ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수포자의 길로 쉽게 들어서는 학생들도 있다.

 



명문대에 진학하는 학생과 이른 시기에 수포자의 길로 들어서는 학생. 이들 간의 차이는 과연 무엇일까? 많은 전문가는 이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인내심’을 뽑는다.

 


이는 인내심만 길러도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이야기로 들린다. 그렇다면 공부 잘하는 인내심을 기르는 비법은 무엇일까? 이에 수학인강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 대표가 그 비법을 조언했다.

 

▲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계획과 목표를 계속 알려라.

 


사람의 말에는 엄청난 힘이 있다. 말은 하고 나면 바로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다른 형태로 남아 말한 사람을 끊임없이 자극한다. 그래서 무슨 말이든지 3000번만 반복해서 말하면 그와 꼭 같은 일이 생겨난다고 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꿈과 목표가 있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계속 말하고 다녀야 한다. 예로 6월 모의고사 대비하는 수험생이 “이번 6월 모평에서는 꼭 수학영역 3등급 목표를 달성할 거야”라고 친한 친구와 부모님에게 말을 하면, 자신이 말한 것에 대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좀 더 신경을 쓰고 실천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이와 같은 이유로 자신의 계획과 목표를 계속 주변 사람에게 알리는 것도 인내심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말만 하고 거짓말쟁이가 되느냐, 아니면 계획과 목표를 실천하는 성실한 학생이 되느냐는 자신에게 달려있다.

 

▲ 실천하지 못한 계획은 학습 플래너에 남겨 두어라.

 


인내심을 갖기 위해선 우선 학습 플래너에 계획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보통 체계적인 계획이 없을 때 조급증이 생기며, 조금 노력해보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의 능력에 맞게 당장 할 수 있는 만큼의 계획을 세우며, 실천하지 못한 계획이 있으면 꼭 학습 플래너에 다시 남겨 놓는 것이 중요하다. 학습 플래너에 남겨진 계획을 지우지 않는다면, 실천하지 못한 계획도 정복할 날이 언젠가는 반드시 온다.

 


▲ 긍정적인 말과 행동을 해라.

 


보통 쉽게 계획과 목표를 포기하는 학생을 보면, “난 왜 머리가 나쁜 거야”, “6월 모의고사를 내가 과연 잘 볼 수 있을까?”, “이번 기말고사 수학 시험은 못 볼 거 같아”, “그냥 포기 해야겠어” 등 부정적인 말과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어차피 봐야할 시험이고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 내 몫이라면 즐거운 마음으로 이겨냈을 때 얻게 될 성취감과 뿌듯함을 생각하며 진취적으로 도전하는 것이 좋다. 부정적인 말을 하거나 듣게 되면 그것을 거부하면서도 동시에 자신의 자아 이미지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말과 행동이 긍정적인 것은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같은 수업을 들어도 시간이 지난 후에 보면 긍정적인 학생이 훨씬 결과가 좋다.

 


▲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내심과 끈기를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꾸준히 하는 것이다. 어떤 일이든지 어렵고 힘든 일도 아주 조금씩 꾸준히 노력하면, 어려운 수학 문제도 풀리고, 어려운 과목도 쉽게 느껴지는 법이다. 하기 싫은 귀찮은 일도 꾸준히 해 습관으로 만들면 못 이겨낼 것이 없듯이 말이다.

 


한편, ‘수학인강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 대표는 EBS와 전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1타 강사로 현재 3,500명의 오프라인 학원생과 27만 명의 수학인강 온라인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학 스타강사이며 초, 중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수학 프랜차이즈 차수학 대표를 맡고 있다.

 


최근 차길영 대표는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수학 원리와 공식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수학자들의 생애, 업적과 함께 담아 만화로 알려주는 스토리텔링 학습 만화 ‘수학 마법사’를 출간하여 서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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