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에픽 퓨리 작전이 시작된 2월 28일 이후 미군이 5,000개 이상의 이란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란 정권을 해체하기 위해 5,000개 이상의 목표물을 공격했고, 50척 이상의 이란 함선을 파괴 또는 손상시킨 목록을 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군사 작전이 "매우 강력하고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말하며, 모슬렘 정권과의 갈등이 곧 끝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에서 기자들에게 “이란 모슬렘 성직자 정권이 사실상 사라졌다.”고 주장하며, 그 지도부 구조의 핵심 요소들이 제거됐다고 말했다. 이란의 미사일 능력은 10%나 그 미만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란은 최근 고(故)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의 아들인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차기 지도자로 지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일요일 밤 폭스 뉴스 프로그램에서 이란이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새 최고 지도자로 선출한 것에 대해 "만족스럽지 않다."고 밝혔다. 그 선택이 결국 이란에 동일한 문제를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지금으로부터 5년이나 10년 뒤에 이런 상황에 또 다시 발목 잡히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갈등으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해상 통로 중 하나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유조선들이 이 해협을 통과할 때 미국의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테러 정권이 세계를 인질로 잡고 국제 석유 공급을 차단하려는 시도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만약 이란이 그런 시도를 한다면 훨씬 더 강력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트럼프는 경고했다.
"우리는 적이 완전히, 그리고 결정적으로 패배할 때까지 공세를 누그러뜨리지 않을 것이다. 장기적으로 이란 선박·드론·미사일·핵무기 위협 등 어떤 위협도 없이 석유 공급은 훨씬 더 안전해질 것"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