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한선엔지니어링(대표 이제훈)이 코스닥 상장 2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2026년을 맞이하며 조은뉴스 본지와 함께 신년인터뷰을 진행했다.
“우리는 2012년에 회사를 설립해 11년만에 코스닥 상장을 하며 주위 상장을 원하는 기업의 모델이 되고 있다. 산업의 트랜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잘 파악해 지난해 매출액도 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한선엔지니어링 이제훈 대표는 인사말을 전했다.
한선엔지니어링은 미국 AI 데이터 센터에 필요한 ESS장치에 들어가는 소방설비 부품을 공급하며 2025년 매출 600억 이상을 기록했다. 2026년에는 천연가스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연료전지 저장방식에 들어가는 부품과 모듈 공급이 예상되며 더 많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부산 강서구 녹산에 위치한 업체가 어떻게 미국 AI 관련 사업에 도움을 줄지 의아해하는 분들이 많다. 글로벌 시대에 AI 분야가 글로벌 시장에서 제조 생산량을 늘리면 당연히 그곳에 들어가는 부품의 생산량도 늘어나고 실적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며 이 대표는 매출 상승의 비결을 밝혔다.
오는 2월경에 준공을 앞두며 한선엔지니어링은 1만평 정도의 사무동과 공장동을 한 곳에 결합한 신사옥을 준비중이다. “실리콘벨리에 제조설비 회사를 보면 사무실 문을 열면 바로 공장 현장이 나타나는 꿈의 사옥을 현실화하고자 한다. 한 건물안에 사무와 공장이 하나의 동으로 연결돼 냉난방이 잘 되는 쾌적한 현장을 기대하고 있다. 냉난방 시설에 집중적 투자를 통해 제조업이 더욱 고도화 되고, 젊은 근로자들이 와서 편안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자 한다.”며 이 대표는 새로운 공장동을 소개했다.
또한 신사옥에서는 스마트 물류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10만개 이상의 부품이 사람에게 찾아오는 시스템으로 중소기업으로는 업계 최초가 될 전망이다. 부품 조립시 필요한 부품을 선택하면 컨베이어벨트를 통해 해당 부품이 조립실로 오는 물류자동화를 한선엔지니어링은 실현하고자 한다.
“2025년에 우리 회사가 매출 결과가 좋아서 그만큼 직원들에게도 성과금을 올려 지급했다. 2026년에도 직원들이 더욱 성과금을 많이 받아 갈 수 있도록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본사 신축을 통해 좋은 환경에서 새로 추가되는 업무에도 많은 직원들이 적극 협조해주길 부탁드린다. 현재 함께 하는 직원들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재미있게 잘 지내는 것을 경영목표로 한다.”며 이 대표는 2026년 새해에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