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APEC 주요 정책·사업 업무보고…시정 실행력 강화 나서
[(경주)조은뉴스=박삼진 기자] 최혁준 신임 경주시 부시장이 취임 직후 포스트 APEC 단계에 들어선 경주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 전반을 점검하며 본격적인 시정 파악에 나섰다.
경주시에 따르면 최 부시장은 지난 3일 국별 현안사업 업무보고를 받고,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과제와 실행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포스트 APEC 이후 경주시가 추진 중인 핵심 정책과 주요 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에서는 포스트 APEC 관련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비롯해 관광·산업 분야 핵심 프로젝트, 도시 인프라 확충과 교통 개선, 농어촌 및 민생경제 관련 현안,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복지 정책 전반에 대한 부서별 설명이 이뤄졌다.
특히 대규모 국책·공모사업과 연계된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일정 관리와 부서 간 협업 체계 전반도 함께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부시장은 경주시의 행정 여건과 정책 흐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로, 기획·조정 기능을 강화하는 관리형 부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점검과 조율에 무게를 두고 있다.
최혁준 부시장은 “취임 직후인 만큼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경주시정을 최대한 빠르게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며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해 필요한 사안은 조기에 정리하고, 시정의 연속성과 실행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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