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형 훈련 강화로 재난 대응 역량 입증

[영천소방서 제공]
[영천소방서 제공]

[(경주)조은뉴스=박삼진 기자] 경주소방서가 지난달 30일 경북도가 실시한 2025년 긴급구조훈련 평가에서 도내 22개 소방서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된 긴급구조훈련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종합훈련·불시훈련·도상훈련 등 3개 분야에 대한 평가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다.

평가 결과 경주소방서가 최종 1위를 차지했으며, 청도소방서와 포항남부소방서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문경·칠곡·의성소방서는 공동 4위에 올랐다.

경주소방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KTX-경주역에서 폭발물 테러로 인한 복합재난과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훈련 등 다양한 실전형 훈련을 실시해 왔다. 특히 기존의 시나리오 위주 보여주기식 훈련에서 벗어나, 시간대별 상황 변화에 따른 임무 수행과 신속·효과적인 현장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인수 경주소방서장은 “이번 긴급구조훈련 1위 선정은 훈련에 참여한 경주소방서 직원들과 유관 기관·단체들의 노력과 헌신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전형 훈련과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더욱 안전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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