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최승연 기자] 지난 7일, 부산을 대표하는 환경벤처기업 ‘플러스산업' 예관희 대표가 ‘2023 우수국정감사 국회의원 지자체 의정 대상 &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에서 ‘최고 국회의원상’ 표창 및 ‘도시환경정비산업 부문'에 수상했다.

도시환경정비산업 부문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을 수상한 플러스산업 예관희 대표[플러스산업 제공]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사)대한노인회중앙회와 (사)서울시민회가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예관희 대표는 도심의 악취와 환경 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석기 국회의원이 시상하는 ’최고 국회의원상’ 표창장과 더불어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이 시상하는 도시환경정비산업 부문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을 연달아 수상했다.

 ’최고 국회의원상’ 표창장을 수상한 김석기 국회의원과 플러스산업 예관희 대표와 함께[플러스산업 제공]
’최고 국회의원상’ 표창장을 수상한 김석기 국회의원과 플러스산업 예관희 대표와 함께[플러스산업 제공]

이는 지난달 13일, 대한민국인물대상선정위원회가 주최한 ‘제23회 올해를 빛낸 인물&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환경부문 ‘올해를 빛낸 인물대상’에 이어 두번째이다.

플러스산업 예관희 대표는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더 나은 환경제품을 개발하고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플러스산업의 ‘맨홀거름망'은 빗물이나 하수를 하수본관으로 흘려보내는 빗물받이로 맨홀 밑으로 버려지는 담배꽁초와 생활쓰레기가 맨홀뚜껑 아래 거름망 공간으로 걸러져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제품이다.

2021년 기술혁신부분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수상에 이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돼 이미 뛰어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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