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효(孝)드림’ 캠페인을 펼쳤다.

CJ프레시웨이와 CJ나눔재단이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CJ프레시웨이 문종석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소재 13곳의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 3000여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CJ프레시웨이 임직원들은 복지시설 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 봉사와 함께 평소 관리가 어려운 화단이나 창문, 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위생 봉사를 진행했다.

이뿐만 아니라 사골곰탕, 육개장, 즉석밥, 재래김, 과일 및 음료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직접 제작해 저소득 노인 가구 300여곳을 방문해 전달했다.

문종석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감사와 공경의 뜻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에게는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CJ그룹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6일(목)에는 CJ프레시웨이 신입사원들이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을 찾아 어르신 2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CJ프레시웨이는 CJ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는 CJ나눔재단과 함께 ‘쿠킹클래스’, ‘찾아가는 집들이’ 등 지역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