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에 사랑의열매 달고 판매 수익금 기부

에인에이(대표 김현철)가 지난 15일 에인에이 회의실에서 에인에이의 메인제품 ‘스마트론’에 사랑의열매를 달고 판매한 수익금 1천여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에 기탁하며 ‘희망2018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자리에는 김현철 에인에이 대표이사, 박용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인에이는 2017년 2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주력상품인 ‘스마트론(SMARTRON)’이 판매될 때마다 수익의 일부분을 기부하는 CRM(Cause-Related Marketing)협약을 체결했으며 15일 수익금의 일부를 성금 및 물품(스마트론)으로 기탁하게 됐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철 에인에이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전달하고자 나눔 실천을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따뜻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나눔의 소감을 전했다.

특정상품의 판매율에 비례한 금액 또는 전체매출액 중 일정비율을 사회문제의 개선을 위해 기부하는 방식인 CRM(Cause-Related Marketing)은 특정상품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소비자는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 간접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마케팅 방법이다. 편의점 CU의 삼각김밥, 삼다수 등이 대표적인 CRM 상품이다.

한편 2005년에 설립된 에인에이 주식회사는 생활밀착형 의료기기 제품부터 전문적인 의료장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을 연구개발, 제조, 수출하는 기업으로 홍콩, 필리핀,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해외 20여개 국가에 활발한 수출활동을 하고 있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2010년 6월 서울에서 메디시티 대구로 본사를 이전해 대구지역의 복지사업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4년 제 51회 무역의 날 펄스업계 최초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해 2016년에는 대구 스타기업 100에 선정된 바 있다. 2017년 11월에는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 의료R&D지구에 신사옥을 준공하고, 글로벌 수준의 연구공간과 생산능력을 갖추어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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