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지난 14일 세계교육문화원 WECA(위카)와 함께 대원국제중 DWIEC Volunteers(대원 지구촌 교육·문화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형 기부 캠페인 ‘사랑의 에코백 만들기’를 실시했다.

참여형 기부 캠페인은 캠페인 참여를 통해 나눔에 대한 관심을 높임은 물론 손 끝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고 기부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 사랑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활동이다.

대원국제중학교 DWIEC Volunteers 학생들은 시험을 마치고 난 뒤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대원국제중학교 학생들은 정기적으로 참여형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4월과 6월에도 직접 만든 에코백과 연필주머니에 학용품을 담아 개발도상국 빈곤아동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대원국제중 DWIEC Volunteers의 회장 윤려경 학생은 “매번 이렇게 뜻깊고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진다. 에코백을 받아 볼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더 집중하여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원국제중 DWIEC Volunteers는 학생들이 모여 자율적으로 결성한 봉사동아리로 대원국제중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모습들은 인근 학교에서도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대원국제중 학생들이 만든 사랑의 에코백은 세계교육문화원WECA를 통해 저개발 국가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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