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소방서 사칭 물품구매 사기 주의 당부

숙박업소 등 직접 방문 예방활동…“의심 시 112 신고”

2026-04-01     박삼진 기자
[경주경찰서 제공]

[(경주)조은뉴스=박삼진 기자] 경주경찰서는 최근 지자체나 소방서를 사칭해 소방용품 구매를 유도하는 사기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경북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와 함께 경주시외버스터미널 일대 숙박업소와 캠핑장 등을 직접 방문해 범죄 수법을 안내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범죄는 공공기관을 사칭해 “안전점검 대비 소방용품을 비치해야 한다.”고 속인 뒤 물품 구매나 계좌이체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특히 위조된 공문서와 명함을 활용하는 등 수법이 점점 지능화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찰은 공공기관을 사칭해 물품 구매나 송금을 요구할 경우 반드시 해당 기관에 직접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울 경우 즉시 112에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경주경찰서 관계자는 “영세업자를 대상으로 한 사기 범죄가 늘고 있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심 상황에서는 지체 없이 신고해 피해를 사전에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