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포토]어둠의현장⑯ 에라완 박물관 ‘삼두코끼리’ 태국편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태국의 에라완 박물관은 거대한 삼두 코끼리 동상이 건물 위에 올려져 있는 독특한 외관으로 유명하며, 태국 전통 예술과 건축, 불교 및 힌두교 우주관을 혼합적으로 담아낸 문화 공간이다.
길이 40m에 달하는 몸은 하나고 머리가 세개인 거대한 삼두코끼리는 수천 개의 구리판을 하나하나 도금해 만들어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수공예 조각상으로 불리고 있다. 에라완은 인드라 신의 탈 것인 하얀 코끼리 '아이라바타'의 태국식 이름으로, 머리가 33개 달린 신성한 코끼리라고 한다.
내부는 지하(지하 세계), 지상(인간 세계), 천상(천상계)의 3층 구조로 나뉘어 있어 각 층마다 고대 유물과 정교한 조각품, 불교 예술품 등 시대별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태국에서는 에라완을 단순히 신화 속 동물이 아닌 수호령과 같은 존재로 여겨 대형 사원이나왕실 관련 조형물에서 쉽게 볼수 있다. 사원 앞쪽에는 제단이 별도로 마련되어 이곳에서 코끼리 우상을 숭배하고 있다.
에라완 박물관은 수도 방콕 바로 아래 항구도시 사뭇쁘라칸에 위치해 무앙보란(The Ancient City)의 설립자 태국의 비즈니스 거물이자 자산가였던 렉 위리야판(Lek Viriyaphant, 1914~2000)이 태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교육하기 위해 자신의 막대한 재산을 헌신했다.
to be put into effect when the times reach their fulfillment—to bring unity to all things in heaven and on earth under Christ.(Ephesus 1: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지 않으면?...어둠의 우상작품이 만들어져 영적문제가 당대와 후대에게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