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소식]부산환경공단, 유기성 폐자원 활용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수상
2026-03-27 이재훈 기자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이근희)이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혁신적인 에너지 전환 모델을 통해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지난 20일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한 ‘2026 WATER KOREA(워터 코리아) 하수도 업무개선 발표회’에서 환경기술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 12명이 참여해 AI 전환, 안전관리, 탄소중립 등 최신 환경 산업의 흐름을 반영한 개선 사례를 공유했다. 공단은 ‘하수찌꺼기와 음폐수를 활용한 소화조 및 가스발전설비 구축’사례를 발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특히 녹산하수처리시설에 해당 공법을 적용해 거둔 실질적인 수치들이 주목받았다.
녹산하수처리시설 주요 개선 성과로 에너지 자립률이 2025년 실적 기준 36.6%를 달성했고, 예산 절감은 소화조 운영 이전 대비 전력비 7.4억 원 및 찌꺼기 처리비 9.6억 원을 절감했다. 환경적 가치로는 온실가스 2,063톤 감축 및 음폐수 반입 수수료를 통한 부산시 재정수익의 증대를 가져온다.
이근희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기존 하수처리시설의 한계를 넘어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에너지 전환과 탄소 감축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환경시설 기술 혁신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