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사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SMART 씨앗봉사단’ 진행..."청소년·대학생 대상 큐브팜 체험!"

2026-03-11     이재훈 기자
(주)도시농사꾼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가 진행하는 ‘SMART 씨앗봉사단’ 포스터[도시농사꾼 제공]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부산 ISO스마트팜 전문기업 도시농사꾼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생명 가치 실천 프로그램인 ‘SMART 씨앗봉사단’을 진행한다.

‘SMART 씨앗봉사단’은 기후위기와 환경오염, 생명경시 문제가 심화되는 시대에 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생명의 가치와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하는 환경·생명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 20명과 대학생 20명 등 총 40명 규모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스마트팜 재배 체험과 환경·생명 교육,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학습하게 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총 3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올해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1기 교육은 3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부산 용호별빛공원 내 도시농사꾼 큐브홀(CUBE Hall)과 숙등역에 조성된 스마트팜 체험 공간 ‘숙팜 오픈스페이스’에서 병행 운영된다.

도시농사꾼 큐브팜 체험교육 현장[조은뉴스 촬영]

교육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중·고등학생 과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대학생 과정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각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도시농업과 기후위기 이해를 시작으로 씨앗 파종 및 육묘 체험, 저온성 표고버섯 재배 및 수확, 스마트팜 환경제어 시스템 체험, 수확 작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지역 유통과 도시농업의 역할 학습 등 스마트농업과 환경·생명 가치를 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스마트팜 환경에서 온도·습도·이산화탄소·광량 센서 등 환경제어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수확한 작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와 로컬푸드 유통 구조 학습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과 지역 순환경제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3월 3일부터 3월 15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선발 결과는 3월 17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홈페이지 공지와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에게는 교재와 교육 교구가 제공된다. 또한 프로그램 수료 시 수료증 발급과 봉사시간 인정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관계자는 “‘SMART 씨앗봉사단’은 부산의 ISO 스마트팜 체험을 통해 기후위기와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이를 지역사회에서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지속가능한 환경과 미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