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기자]   배수빈이 많은 영화 남자 주인공들 중에 돋보이는 매력적인 연기로 여심을 유혹하고 있다.

영화 <걸프렌즈>에서 배수빈은 12월 극장가의 보기 드문 ‘부드러운 남자’캐릭터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것.

연말 극장가에는 다양한 남성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있다.

꽃미남 뱀파이어 <뉴문>의 에드워드를 비롯해서 냉철한 이성이 아닌 몸이 먼저 앞서는 ‘액션 홈즈’로 돌아온 <셜록홈즈>, <전우치>의 강동원은 망나니 괴짜 도사 등. 특히 남성미 물씬 풍기는 짐승남들이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걸프렌즈>의 배수빈이 유일하게 부드러운 ‘스윗가이’로 그들에 맞서고 있다.

이미 시사회를 통해 그의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매력에 빠진 많은 여성 관객들은 어느새 짐승남, 나쁜 남자는 잊고 배수빈의 부드럽고 귀여운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화제의 드라마 <찬란한 유산>과 <천사의 유혹>에 연이어 출연 하면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연기 변신을 하는가 하면, 올 한해 총 6편의 작품으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열연을 펼쳤다.

특히 올 연말의 유일한 코미디 기대작 <걸프렌즈>에서는 배수빈은 의도하지 않게 세 여자에게 둘러싸이지만 사실 그의 진심은 일편단심 송이에게 향해 있는 부드러운 순정남을 선보인다.

특유의 부드러움과 자상함을 내세우며 다른 영화 속 거친 남자들과 행보를 달리하며 영화 속에서 진호의 캐릭터로, 배수빈의 연기력으로 보여주는 매력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배수빈의 매력을 확인 할 수 있는 <걸프렌즈>는 17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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