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기자]   비스트가 타이틀곡 ‘Bad girl’에 이은 후속곡 ‘미스테리’의 첫 무대 이후 줄곧 각종 검색어 사이트의 상위에 랭크되는 등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음악성으로 승부하는 실력파 아이돌’로 평가받으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는 이들의 신인답지 않은 실력 역시 10대-20대 여성뿐 아니라 다양한 팬 층을 끌어들인 인기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얼마 전 시작한 비스트의 사인회 지방투어는 가는 곳 마다 예상을 뛰어넘는 수의 팬들이 몰리고, 일대의 교통이 마비되는 등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인기를 실감케 한다.

또한, 비스트는 앨범판매 순위, 실시간 음원 차트, 검색어 순위, 팬사이트 회원 수 등 각종 기록을 빠르게 갈아치우고 있다.

비스트가 개그콘서트에서 왕비호 발언으로 화제가 되었던 ‘재활용그룹’의 오명을 씻고, 실력으로 당당히 정상에 우뚝 서는 그 날의 현실화가 머지 않았음을 기대해 본다.

한편, 비스트는 인천에 이어 부산으로 자리를 옮겨 지방 사인회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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