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기자] 12월 13일에 방송된 <그대 웃어요>에서 정경호가 귀여운 질투연기를 선보이며 주말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한세(이규한)이 서정인(이민정)의 마음을 다시 찾기 위해 강현수와 서정인과 함께 사는 집에 쳐들어오게 되고,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서정인과 이한세를 한 집에 두고 오게 된 강현수가 잠시도 마음을 놓지 못하고 계속해서 귀여운 질투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지난 일요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준 것.
그 동안 <그대 웃어요>에서 정경호는 다양한 연기를 선보여왔다.
8년간 지속했던 첫사랑을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순간에 보여준 눈물연기, 이민정의 갑작스러운 키스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코믹연기, 갓 연애를 시작하면서 보여준 닭살 멜로연기 등 정경호가 선보이는 다양한 모습마다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드라마 시청률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가족들이 선사하는 밝고 경쾌한 웃음과 더불어 정경호의 다양한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그대 웃어요>는 SBS주말 드라마로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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