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승연 기자] 애프터스쿨 유이가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최근 녹화중 연습생 시절 첫키스를 도둑맞았다고 밝혔다.

MC 신동엽의 "첫키스를 언제 했냐?"는 질문에 “고등학교 2학년 때 같이 연습생 하던 친구랑 했다”며 “장난을 치던 중에 그 친구가 갑자기 기습 키스를 했다”고 털어 놓은 것.

출연자들이 유이의 첫키스를 훔친 사람에 대해 궁금해 하자 "현재 군대에 갔고 데뷔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유이는 "남자친구가 나와 헤어진 지 일주일 만에 다른 여자친구를 만들었다"며 "확실히 정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었다는 사실에 굉장히 상처받았었다"고 말하며 남자친구의 배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유이의 '이상형 월드컵' 후보에 오른 샤이니, 2AM, 브라이언, 유키스 동호 등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유이에게 구애를 펼친다.

방송은 12월 12일 오후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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