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우크라이나의 키예프에서 열린 F조 6차전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와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3승2무1패가 된 바르셀로나는 2승3무1패의 인테르 밀란(이탈리아)을 앞서 조 1위로 16강에 안착했다.
전반 2분에 먼저 한 골을 내준 바르셀로나는 전반 33분에 사비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뒤 후반 41분에 메시가 프리킥으로 역전 결승골을 뽑아 승리했다. .
한편 전날 A조에서 D조까지 16강 진출팀이 결정된 데 이어 이날 나머지 조까지 16강에 오르는 팀들이 모두 결정됐다.
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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