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기자]   장건재 감독의 <회오리 바람>이 오는 12월 10일부터 진행되는 2009 서울독립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회오리 바람>은 지난 10월 벤쿠버국제영화제에서 유일한 경쟁부문이며, 신인감독상에 해당하는 용호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벤쿠버국제영화제 상영 당시 “너무나 새롭고 강렬한 영화”라며 극찬은 <회오리 바람>은 주 조연 할 것 없이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생생한 캐릭터와 누구나 가슴 속에 품고 있는 ‘첫사랑’의 추억에 대한 신선한 접근과 깊은 공감으로 이미 국내 영화 매니아층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회오리 바람>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세계 유슈영화제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2월 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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