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장애인 가정에 전달


[조은뉴스=이승연 기자]   지난 12월 8일 여주군 북내면 한마음봉사회(회장 차순자)에서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북내면사무소(면장 한양호)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는 한마음봉사회 회원들이 삼삼오오 모은 회비로 배추와 무를 마련하고 손수 농사를 지은 고춧가루와 양념 등을 직접 가지고 나와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갔다.

나누는 기쁨으로 맛깔스럽게 130여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그는 한마음봉사회 회원들의 표정은 정성과 사랑으로 가득했다.

이날 담가진 김장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 등 25여 세대에 전달되었으며 이러한 행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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