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노홍철’ 김나영, 섹시 화보 공개...고정된 이미지 탈피

톡톡 튀는 재치와 입담으로 인기몰이중인 미녀스타가 성숙미를 물씬 풍긴 섹시화보를 통해 180도 변신했다. 생기발랄한 매력의 주인공은 ‘여자 노홍철’이라 불리며, 방송가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멀티 방송인’ 김나영(24)이다.

방송에서 리포터ㆍVJ 등으로 맹활약중인 그녀는 최근 공개한 섹시화보에서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말을 입증이라도 하듯, 깜작 변신해 숨겨진 S라인을 드러냈다.

김나영의 육감적인 몸매가 돋보인 섹시화보는 지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태국 파타야에서 촬영됐다. 이번 화보촬영을 위해 그녀는 무려 100여벌의 수영복과 의상을 갈아입으며, 팔색조의 매력을 여과 없이 뽐냈다.

변화무쌍한 김나영의 매력은 촬영 현지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특히 화보 촬영지였던 태국 최고급 빌라의 매니저는 촬영 내내 미소를 잃지 않던 그녀에게 '빅 스마일'이라는 애칭까지 붙여주며, 촬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화보 촬영에 대해 김나영 소속사 관계자는 “늘 방송에서 발랄하고 활발한 모습만 보여주던 김나영에게 이런 완벽한 몸매가 숨어있는 줄 몰랐다”며 “섹시화보계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를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김나영은 “사실 3개월여 전부터 화보촬영을 위해 꾸준히 운동했다”며 “연예인으로써 더욱 장수하기 위해 끊임없는 변신을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