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선정---"올해는 격탁양청(激濁揚淸)의 해"

[조은뉴스=김성훈 기자]   국내 CEO들이 뽑은 올해의 최고 경제 뉴스는 "한국경제의 뺘른 회복'이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CEO 297명을 대상으로 '올해 대한민국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경제뉴스'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가장 많은 16.0%가 '한국의 경기회복 속도,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최고'라는 뉴스를 꼽았다고 7일 밝혔다.

이어 신종 인플루엔자의 대규모 확산과 이로 인한 사회경제활동 급변이 2위, 4대강 개발사업 추진 3위, '한국 전자제품-자동차 글로벌시장에서 대약진 4위, 세종시 개발과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이슈가 5위에 올랐다.

삼셩경제연구소는 "이런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올해는 탁류(濁流)가 나가고 청파(淸波)가 들어온다"는 의미의 '激濁揚淸'의 해'로 정리해 볼 수 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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